전체 글1 이민자 편견에 '돌려차기'…라이스 보이를 아시나요 캐나다로 이주한 한국인 미혼모 모자의 얘기를 다룬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한인 감독입니다. 1990년대 캐나다로 이주한 미혼모 소영과 아들 동현. 동현이는 빵이 아닌 쌀을 먹는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라이스 보이'로 불리며 놀림을 당하게 되고, 이를 눈치챈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캐나다 사회에 뿌리를 내릴 무렵 또 다른 불행이 찾아옵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어머니는 핏줄과 뿌리를 알려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한국 시골집을 찾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앤서니 심 자신도 8살 나이에 캐나다로 이주한 이민 2세입니다. 2023.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